19세기의 위대한 사상가 존 스튜어트 밀은 천재가 되기 위해 독특한 7단계 독서법을 실천했습니다. 이 독서법은 어려운 주제를 정복하고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. 이 글에서는 밀의 독서법을 전문가의 관점에서 분석해보겠습니다.
1단계: 해설서 먼저 읽기
어려운 책을 읽기 전에 그 책을 쉽게 풀어서 설명한 해설서를 먼저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. 해설서를 통해 책의 전반적인 맥락을 파악하면, 어려운 책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고, 책의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. 이는 책을 읽는 효율성을 높이는 필수적인 단계입니다.
2단계: 빠르게 통독하기
해설서를 읽은 후, 어려운 책을 빠르게 통독합니다. 통독은 이해가 잘 되지 않더라도 책의 전체적인 대의를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. 이 단계에서는 세부적인 내용보다는 큰 그림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. 중요한 구절에는 밑줄을 그어 다음에 다시 볼 때 도움이 되도록 합니다.
3단계: 꼼꼼하게 정독하기
통독을 마친 후, 책을 꼼꼼하게 정독합니다.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반복해서 읽고, 중요한 내용은 메모합니다. 이 단계에서는 책의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,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2회 정도 정독하며, 자신의 생각을 메모하는 과정을 거칩니다.
4단계: 주요 구문 필사하기
정독을 마친 후, 중요한 구문을 별도의 노트에 필사합니다. 필사는 책의 내용을 머릿속에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 필사한 요약본을 다시 읽는 것만으로도 책을 다시 읽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 필사를 통해 내용을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.
5단계: 관련 주제의 책 읽기
한 권의 책을 마스터한 후에는 관련 주제의 다른 책을 읽어 나갑니다. 이때, 1단계에서 4단계까지의 과정을 반복합니다. 관련 주제의 책을 여러 권 읽으면, 그 분야에 대한 깊고 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. 이는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복합적이고 깊은 통찰을 얻게 합니다.
6단계: 토론하고 가르치기
독서를 완성하기 위해 토론과 가르침을 활용합니다. 밀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와 토론을 하고, 동생에게 배운 내용을 가르쳤습니다. 가르침을 통해 지식을 더 깊이 이해하고,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. 남을 가르치는 것이 최고의 공부법 중 하나입니다.
7단계: 글쓰기
마지막 단계는 글쓰기입니다. 밀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, 표현력을 기르며, 자신을 성찰하는 능력을 키웠습니다. 글쓰기는 독서법의 최종 단계이자 공부의 완성입니다.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장점은 물론 부족함을 발견하고, 더 노력하는 계기도 찾을 수 있습니다.
추가 팁: 인문학 공부와 아웃풋의 중요성
밀은 인문학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.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뿌리로, 다른 학문과 접목해 새롭고 창의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 또한, 지식을 단순히 머릿속에만 쌓지 않고 끊임없이 아웃풋을 통해 진정한 지식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. 아웃풋은 토론, 가르침, 글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.
결론
존 스튜어트 밀의 7단계 독서법은 천재가 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입니다. 이 독서법을 통해 깊이 있는 지식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으며, 실질적이고 적용 가능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. 이 독서법을 실천하여 자신의 지식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보세요. 이를 통해 삶과 일에서 언제나 쓸 수 있는 온전한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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